책상과 프린터기를 왠만큼 준비하고 가장 고민을 한 부분이 칠판입니다.

칠판의 종류

1. 분필칠판 (blackboard)

2. 물칠판 (waterboard)

3. 물백묵칠판 

4. 전자칠판

1. 분필칠판

내가 딱 초,중,고 졸업할때까지만 해도 다 이거를 사용했다.

청칠판에 초크(Chalk)를 사용해서 쓰는 칠판입니다.

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unclepen
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unclepen

단점 : 가루날림이 심해서 좁은 공간에서 쓰기에는 별로라서 패스입니다.

        지우개털이기도 무려!! 10만원이 넘어요 ㅠㅠ 흐규흐규

2. 물칠판

그냥 보기에는 분필칠판이랑 비슷하지만 '워터초크'라고 따로 나와요~

지우개도 헝겊에 물을 적셔야지만 지워져요~~

출처 : https://blog.naver.com/cka6644/221505677980

장점 : 가루날림이 적고 헝겊을 빨아쓸 수 있어서 지우개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초크 가격이 저렴하다.

3. 물백묵칠판

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ahaoffice2

흔히 '마커펜'이라고 불리우는 물백묵. 색도 이쁘고 이전 학원에서 계속 이걸 사용했기 때문에

사실 당연히 이걸로 준비해야지 했는데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막상 쓰려니 단점이 많이 보였다.

단점 : 가루는 안날리지만 덩어리가 져서 아래에 많이 잔해물이 떨어지고 칠판지우개 소비가 만만치 않다.

4. 전자칠판 

출처 : https://tv.naver.com/v/1671714

전자칠판은 좋다. 그냥 좋다. 간지나고. 먼지안날리고. 지우개나 분필이고 머고 안사도 된다. 근데 단점이 있다.

단점 : 비싸다. 비싸고 너무 너무 비싸구 애들이 장난치다가 망가질 수 있고 그러면 고장나고 고장나면 수리해야하는데 수리비도 비싸다.!!!!!!!!!!!!!!!!!!!!!!!

이렇게 여러개는 비교한 결과...... 물백묵칠판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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