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힘들 때면 꼭 자연으로 나가서 멍 때리기를 좋아해요~

언제부터인가 자연을 사랑하는 남자가 되었어요~

검색을 하다가 예산에 #봉수산 이라는 곳이 있다길래 

이번에는 여기다!!

 

 

 

주차장에 차를 데고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숙소로 보이는 곳도 있고 아직 개장 하지 않은 야외수영장도 있었어요~

 

여기에 서서 휴대폰으로 ZOOOOOOOM을 땡기니 예당저수지가 보이더라고요~

이번에는 등산을 하러 간 것이 아니예요~

 

관리사무소 앞 쪽에 보면 "식물원" 이라는 푯말있어요~

이렇게 길도 예쁘게 연결이 되어있어요~

 

이 길을 쭈욱 따라서 내려가니 집 한채와 작은 냇가가 나왔어요

이 곳에 아이들이 가재를 잡고 있었어요~

1급수에서만 가재가 살 수 있다고 하던데 이 곳이 너무 잘 보존이 되고 있는거 같아서 좋아요~

 

또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쭈욱 따라 내려가시면 되요

(※ 관리사무소까지 올라가기 전에 ㅠㅠ 아래 주차장에 되면 바로 입구예요 -

    몰라서 굳이 위에 차 세우고 힘들게 걸어갔네요....)

 

이 하트모양이 입구에 있어요~

 

요 작은 #출렁다리 를 지나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작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이 곳에서 커플사진도 남기고요~

옆에 #벚꽃나무길 이 있는데 내년에는 여기도 #벚꽃놀이 오려고요~

글엄 잠시 감상하세요~ ㅎㅎ

 

 

 

 

 

 

위에 가면 유리온실이 있어요~

 

 

 

#은도끼금도끼 조형물 너머로 예당저수지가 보여요~

미세먼지도 없고 확 트여서 잘 보였어요~

 

 

 

 

 

 

 

제가 거북이를 키워서 거북이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요 

 

 

밖으로 나오면 바로 옆에 무슨 건물이 있는데.....

화장실을 이용할 겸 들어갔어요~

 

 

그 안에 이런 전시관도 있었어요~

잠시 더위를 시킬 겸 이곳에 머물렀어요~

 

 

 

그 옆에 또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에 #미로숲 있는데 ㅋㅋㅋㅋㅋ

관리가 안되어 있어서 얼굴이랑 몸이랑 다 긁히고 ㅋㅋㅋ

왠만하면 패스하세요~

 

* 관리 부탁드려요

 

#뱀조심 푯말 이곳이 명당!!

 

그늘에 지대가 높아서 맨 바닥에 털썩 앉았는데 바람이 솔솔

 

여기에서 30분은 그냥 앉아서 멍 때리고 왔어요~

 

 

제가 둘러본 곳은 반 정도예요~ 제가 개척하지 못한 산책길이 더 있어요~

 

너무 더워지기 전에 꼭 다녀오세요~ 

 

 

 

어제 밤부터 때 이른 태풍 같은 강한 바람과 비가 오네요....

 

짧은 봄 날이었다.....

그래도 꽃 놀이도 다녀오고 피크닉도 다녀왔어요!

 

#가족피크닉 가기에 너무 좋은 장소가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호수공원 이예요

 

주차장에 일단 주차를 해요 - 다행히 자리가 여유가 많았어요~

 

 

들어가기 전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처믁처믁

 

 

#시즌한정 이라 픽! 진짜 #수박바 맛나요 ㅋㅋㅋㅋㅋㅋ

#부라보수박

 

 

저기 멀리~ 분수가 보여요~ 호수 위에 산책로가 있어서 걸으면서 물고기 구경해요-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래요 -)

 

 

반대쪽 정자로도 가고 싶지만 구두 신어서 ㅠㅠ 발 아퍼서 오늘은 반 바퀴만 돌기로 했어요 -

 

 

수심이 얕아서 아래에 물고기들이 너무 잘 보여요~

 

 

하트

 

 

구역별로 산책길 이름이 있어요~ 

 

 

 

 

이렇게 쭈욱 걷다 보면 작은 다리가 나오고 또 다른 주차장과 자전거와 화장실이 있어요.

 

 

 

이 곳에 딱 오자마자!! 

 

#아이들이좋아하는곳 #도심해변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요

 

물에 입수를 할 수는 없지만 모래사장을 만들어서 그늘막텐트를 치고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해요 ^^

 

 

저 건물은 #대통령기념관 같은데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위안부소녀상 이 있는 곳 뒤편에 펼쳐진 잔디밭에 자리 잡기로 했어요~

 

 

돗자리나 그늘막텐트로 칠 수 있고요

 

가장 좋은 건 #배달음식 을 시킬 수 있어요

#치킨 #피자 #중식을 시켜드셨어요-

저희는 이 사실을 모르고 배 부르게 밥 먹고 가서 아쉬워요.

다음번에는 #배달음식 고고

 

요즘 #그늘막텐트 를 못치게 하는 공원이 많은데 이곳은 너무 좋아요

 

너무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가족피크닉 다녀오세요 

 

 

신랑이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아도 남들이 하는 게임은 한번쯤은 해봅니다.

요즘에는  #오버워치 인가 뭔가 하던데

전 예전 #아케이드게임 만 조금할 뿐 조작이 어려워서 ㅠㅠ 못하겠어요

#신정호 데이트 가려했는데 비가와서 급 PC방 데이트로 바꿨습니다.

신랑 왈 : 자고로 PC방은 대학가 주변이 싸고 좋아

그래서 근처 #순천향대 가서 눈에 띄는 곳으로 직진

바로 여기입니다.

외관이 오래된 거 같아서 담배냄새나고 그러면 싫은데...... 투덜투덜

그래서 살짝 보고 맘에 안들면 나오자고 하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딱 들어서는데 너무 깔끔하고 담배냄새 하나 없고 

"우아~~~~~~~~~~~~~~~~~~~~~~~" 하며 나도모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여자)

맛있는 간식도 있고요

일단 자리가 별로 없어서 자리부터 잡았어요.

요즘에는 이렇게 자동화로 이루어져있어요! 신기신기

심지어 ATM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방 대학시절에 한 달에 20번 이상은 갔는데 그동안 참 좋아졌어요~

이 곳은 흡연실인데 환기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는지 담배 피는 분들이 몇 분 들락날락 하시던데

전혀 담배냄새를 느낄 수 없었어요~

왜 신랑이 게임밍 컴퓨터를 사려고 알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모니터부터 키보드 마우스에 ㅋㅋㅋ심지어 이어폰까지 다 맘에 들었어요.

신랑님 게임중
과거의 매의 눈 ㅋㅋㅋ 녹슬지 않았어

#오버워치 와 #틀림그림찾기 하고 배고파서 간식먹으려고요

예전 #무한도전PC방 편을 숙지 했으므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클릭클릭 ㅋㅋㅋㅋㅋ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

식당에서 먹는 것 만큼 맛있지는 않아도 한 번쯤은 먹어볼만한거 같아요!

예전에는 컵라면이 전부였는데 ㅎㅎ 참 신기하네요~

 

☎ 010-2212-7917

☞ 00:00~24:00

 

저희는 사람이 많은 곳 보다는

사람이 별로 없이 조용한 장소를 선호합니다.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작지만 조용하고 그림같은 장소를 소개해드릴게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성당?같은 십자가가 있는 건물인데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5시가 넘은 시간이라 노을이가 섞여서 더 운치 있어보이네요~

저희가 간 날은 커플들도 많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어요~

위에 올라가서 본 모습입니다. 관리를 너무 잘 해놔서 깔끔하고 쓰레기 하나 없었습니다.

이곳은 반려동물이나 음식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선교자의 생가도 있었어요~ 생가와 십자가 건물 사이에 예배당? 같은 건물도 있었는데

인물사진을 찍느라고.. 건물사진이 없네요.....

천천히 걸어서 한바퀴를 돌아 다시 입구쪽으로 향합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논과 밭...주택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가기 전 음료를 챙겨갔어요~

안에 음식물반입이 금지지만 요즘 순례길 행보기간이라 천주교인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식당근처에서 간단히 음료나 간식은 드시더라고요~

바로 이 건물이예요 입구에 딱 위치하고 있는데 용도는 식당이예요.

천주교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오픈해서 이용하는 장소라 평소에는 닫혀있데요.

그런데 야외에 테이블이 많아요.

강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이 있는 곳도 있어서 낮에 와도 괜찬을 거 같아요.

이 돌다리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아래는 인공호수? 같은데 물이 많이 없어서 물고기는 없어요.

중간중간 놓여진 건물에는 선교사들의 정보도 적혀있어요~

당일 광주시댁을 다녀온 후라 많이 피곤해 보이는 신랑 ㅠㅠ

날이 너무 더워지기 전에 조용한 장소 원하시면 다녀오세용 ^^

 

시댁이 광주라서 일년에 3-4은 광주에 꼭가지만

저녁에 도착해서 하룻밤 자고 다음 날 점심만 먹고

올라오는 날이 많아서 광주 구경을 많이 못했어요.

 

이번에는 더 바뻐서

토요일에 갔다가 토요일에 올라오는 당일코스

오전 7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시댁에 10시 20분경 도착!!!!

 

점심을 먹고 형님댁이 5시에 송정역에 도착하신다고 해서

갔다가 앞에 새로이 단장한 송정시장을 둘러보았어요.

토요일 오후이지만 가정의 달이라 다들 다른곳으로 갔는지

사람이 많이 없고 한적했어요.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이 오래된 뒷골목갔지만

청년시장처럼 젊은 사장님들이 감각있는 인테리어와

센스있는 간판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오늘 - 드림챕쳐와 디퓨져 판매

작은 오락실도 있고요~

학창시절 자주 가던 곳인데!!

들어가 보고싶었지만 참았어요~

예쁜 소품을 파는 가게도 있어요.

광주하면 떠오르는 메뉴중 하나

바로 상추튀김!

전 오징어를 못먹어서 패스패스!!

요것도 참 맛있어요~

끝 부분에 위치한 디저트카페


여기도 너무너무 들어가 보고싶었는데

많은 가게를 들어가보지는 못했어요~

이 곳도 줄서서 빵 사간다고 하던데

저희가 간날은 너무 한적했어요

위에 간판은 대진상회인데

사실은 마카롱상점입니다.

마카롱덕후인 남편위해 고고

인절미는 가루날리는게 너무너무너무 실어서 안먹어요!

설빙가도 인절미는 난 절대 주문 안해요~

신랑아..조금만 비켭........켜볼래요

마카롱 종류

 

어머님과 저의 픽 - 요거트마카롱
신랑 픽 - 피스타치오마카롱

두개 다 달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시장 크기는 작지만 볼거리 많은 송정시장 놀러가보세요 ^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