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준비기가 다 끝나고 첫 수업 날짜는 3월 11일에 수업하기로 날짜를 잡아놓고 상담을 받기 시작했어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전 #홍보 를 따로 하지 않았어요~

#아파트벽보를 제 건물에만 붙여 놨는데 효과는 0% ㅋㅋㅋㅋ

그냥 천천히 한 걸음씩 가보자 ! 다짐하고

일단 아는 지인분과 함께 온 아이 1명 하고 2명이서 시작을 했습니다.

두 학생은 3학년이고 한 학생은 영어를 파닉스 3-4개월 배운적이 있지만 6개월을 넘게 쉬어서

다시 기초부터 잡아주기를 바랬어요~

그래서 첫 상담은 #레벨테스트가 아닌 함께 인사를 나누고

공부방도 부모님들 보여드리고 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다과를 준비했어요.

간단한 과자와 티와 커피를 준비했어요.

두 분이 올라오시는 길에 아는 지인을 만나서 구경 오셨다가 

마음에 드신다고 바로 등록하셨네요!

 

♥ 상담의 기술 ♥

- 자신감의 찬 목소리로 먼저 자신의 학원에 커리큘럼에 대해 알린다.

- 질문이나 궁금한 점을 물어보실 때에는 눈을 마주치고 웃으면서 경청한다.

- 당장의 한 명의 아이가 소중해서 무리한 요구를 받았을 경우는 거절하거나

  고려해 본 후 나중에 말씀드린다고 말씀드린다. (절대로 주도권을 뺏기면 안되요)

- 다른 곳과 비교하더라고 나만의 강점을 잘 드러내도록 이야기하고 절대 기죽지 말것!

- 항상 웃음과 친절로 대할 것

초반에 아이 1명 1명이 소중한데

이렇게 오픈하자 마자 3명에 신입생이 있으니 너무 감사하네요.

 

진짜 시작이다!!

+ Recent posts